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최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9월 29일까지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EMR 시스템 사용을 유도해 환자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및 진료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EMR 제품의 환자안전 기능 강화 및 의료데이터의 상호 호환성을 위해 2020년 6월부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환중 원장은 “이번 인증은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