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하이패스 는
체크카드도 가능한가요?
하나체크카드 입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금년 1월 도입한 ‘진료비 하이패스’ 등록이 500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결제는 1만2000건을 넘어섰다.
진료비 하이패스는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진료·검사 후 귀가하면 진료비가 자동 결제되는 수납 간소화서비스다.
원무 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용카드 정보를 사전 등록해서 이용 가능하며, 진료비는 진료 당일 오후 또는 다음날 오전에 자동 결제된다.
결제 내역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며 신용카드 정보는 개인정보관리업체를 통해 철저히 관리된다.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은 “진료비 하이패스 도입은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직원들의 단순·반복 업무를 줄여 핵심 업무에 집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