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과제가 ‘2022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이다.
14일 병원에 따르면 전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약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대식세포 작용조절을 이용한 췌장염의 고효율 복합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임상적으로 적절한 췌장염 치료제가 없었다. 이에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효율 치료제를 개발, 실제 췌장염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 교수는 “췌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