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1일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2회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은 입원의학과 시스템 관리 등을 주제로 열린다. 최동훈 병원장이 축사를 맡고, 김수정 연세의대 입원의학과 학과장, 경태영 입원의학과장, 신동호 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교수를 비롯한 입원의학 분야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원의학 전문가로서의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국 최초로 신경외과 병동 운영 모델이 소개되고, POCUS(응급현장초음파) 술기 시연이 진행되는 등 입원의학 분야의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된다.

입원의학과 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현장 참석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3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재우 기자 (ko@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