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은 암성통증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2022 통증캠페인’을 최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환자 통증 조절과 필요성 ▲마약성 진통제 중독(내성) 및 효과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통증 퀴즈 온더 일산백’ 테마로, 암 통증관리 O/X 퀴즈 정답자에게 양초와 다용도공구, 치약칫솔세트, 간식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암성통증·마약성진통제 바로알기 책자 전달과 함께 기념품, 행운상 등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교직원 508명이 참가했다.
이언숙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암 환자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며 “암 환자 통증 조절 인식 개선과 통증 치료 필요성을 알리기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