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경향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인구가 많은 농산어촌 특성을 고려해 치매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외 치매진단 및 치료현황과 첨단인지중재치료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농산어촌 여성질환 현황과 예방치료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마련해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들 건강실태와 관리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2 K-농산어촌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초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K-농산어촌 한마당’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해앙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농촌진흥청·산림청 등 정부기관과 유관기업 55곳이 참여한다.
국민건강증진관에서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되고, K-농산어촌 관광홍보관에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산어촌 대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