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이 전국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화 하고, 뷰티원더랜드(예뻐지는 공간 아이디)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내달 7일 아이디클리닉 대구동성로점을 오픈한다. 이는 비수도권 첫 아이디클리닉 지점으로, 전국 아이디병원 네트워크 확대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아이디클리닉 대구동성로점은 아이디피부과의 기술력과 장비를 그대로 구현해 첨단 미용시술의 집약체로 탄생한다.
본원의 '올핏'이라는 슬로건도 계승한다. 올핏이란 ‘올리고 핏하다’는 의미로,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아이디클리닉의 시술을 총칭한다.
대구동성로점 조은비 대표 원장 역시 아이디클리닉 신사점 원장을 역임한 인물로, 본원의 철학과 기술력을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수요가 급증하는 다양한 스킨부스터 제재도 대구동성로점을 비롯해 향후 추가될 아이디클리닉 지점에 모두 입점할 예정이다.
스킨부스터란 피부(skin)와 활성화제(booster)를 합친 단어다. 직접 유효물질을 주사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주입해 미백·주름개선·수분충전 등의 '부스팅 효과'를 일으키는 시술이다.
아이디클리닉은 올해 아이디클리닉 위례점(2월)을 오픈했으며, 6월 대구동성로점, 8월 부천점을 연이어 개원 예정이다. 현재 강남점, 신사점, 노원점, 은평점, 위례점 등이 있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전국에 우수한 미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동성로점은 비수도권 첫 지점으로, 전국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