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최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대전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대전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기관장들이 참여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 필수의료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지역진단 및 기초조사 계획이 포함됐다.

올해는 ▲정신건강증진 협력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이 신규로 추가돼 수요에 맞는 협력사업을 추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수의료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사업을 활성화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오는 6월 8일에는 충남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