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암환자 대상 ‘통증’ 캠페인 진행
2022.05.25 14:30 댓글쓰기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통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암환자의 효율적인 통증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은 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과 치료에 대해 안내하고, OX 퀴즈를 통한 통증관련 상담 및 교육,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올바른 진통제 복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룬 안내 책자를 비치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를 총괄한 혈액종양내과 이한상 교수는 “힘든 투병기간 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암 환자들이 통증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치료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말기 암환자와 COPD 환자의 돌봄을 위한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적극적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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