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시범기관 선정
2022.05.25 15:55 댓글쓰기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간호인력의 불규칙한 교대근무와 근무환경을 개선을 통해 이직률이 높은 간호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월 23일부터 30일 간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해 성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운영기간은 2025년 4월까지다.


충남대병원은 간호사 교대제 운영을 위해 시범병동 6개를 선정해, 야간전담간호사, 대체간호사, 지원간호사 등의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


윤환중 원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 및 숙련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간호의 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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