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강동경희대병원 재난응급의료교육 실시
화재 건물붕괴 재난상황 설정 후 '도상훈련' 진행
2022.05.23 15:46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신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강동경희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을 대상으로 최근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남권역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한 사전 이론 교육, 현장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화재 및 건물붕괴로 인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토록 업무분담·중증도 분류 및 훈련 등 도상훈련을 통해 각 역할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교육 후 강동경희대병원은 평시 재난의료 대응계획 수립, 재난 대응을 위한 인력 및 물품 관리 등을 수행한다. 또 서울 동남권역 재난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DMAT)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이 서울 동남권역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의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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