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어깨, 관절치료에 힘쓰고 있는 세바른병원(대표원장 김주현)은 최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강남구 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의무지원을 진행했다.
1박 2일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선수 700명과 임원 100명 등 총 800명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선수들은 코로나19 시국으로 2년 동안 대회를 치루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버리며 땀 흘려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세바른병원은 대회기간 동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선수들의 건강 상담과 경기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 위주의 전담 의료지원을 펼쳤다.
구급차 운행 및 물리치료사 지원을 통해 응급처치 및 테이핑 치료를 제공해 부상자를 최소화하는 등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주현 대표원장은 “의무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지원으로 지역 스포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바른병원은 어깨 비수술 핌스(PIMS)치료 3000례를 달성하는 등 수술에 대한 부담과 좋지 않은 예후에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위한 비수술적 치료병원으로 유명하다.
핌스치료는 관절손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통증없이 경직된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어깨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