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병원은 우선 오는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소아청소년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시설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이달 27일까지 공모해 1개 프로그램당 200만을 지원키로 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아대병원 의료사회사업과(240-5840)로 문의하면 된다.
안희배 병원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과 의료폐기물 감소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