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ㄹ대상으로 ‘희망 메시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희망 메시지’ 주제는 ▲응원해요(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 ▲함께해요(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공유하는 메시지) ▲기억해요(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행복하고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는 메시지) ▲전달해요(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및 종사자에게 응원을 전하는 메시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주제 4개 중 1개를 선택(100자 이내)해 메시지 작성 후 제출하면, 심사 및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용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이번 이벤트가 치매 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