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의료진 대화 '경영 내실화'
5월 31일까지 각 진료부서 간담회…'경영진과 벽 허물어 상생'
2022.04.14 11:2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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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경영진이 새로 구성된 원광대학교병원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의료 환경을 타파하고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4일 병원에 따르면 제20대 서일영 병원장 취임 이후 현장 중심 진료환경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의료진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413일부터 531일까지 각 진료부서 의료진이 대상이다.

 

서 병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변화를 통한 환자중심 병원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일선 진료부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 방안 논의, 전문 의료인력 확보, 효과적인 의료인력 운영으로 효율적인 진료 환경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경영 기조를 밝히고 의료진이 요구하는 상생의 협력 방안을 결집, 시행 해 운영의 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 현황에 대한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속시킨다는 복안이다.

 

서일영 병원장은 비록 거창한 계획이나 목적이 없어도 만남과 논의를 통해 의견과 차이를 좁혀 경영진과 의료진간 벽을 없애고 최우선으로 환자진료를 통한 상생의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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