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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대의료원 자회사인 휴니버스(대표 이상헌)가 천안충무병원 및 아산충무병원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P-HIS 시스템은 오는 12월 아산충무병원에 적용될 예정이며, 천안충무병원에는 2023년 5월 도입이 완료된다.
이번 계약은 P-HIS를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에 시범 적용한 후 맺은 민간병원과의 첫 사례로, 일선 병원계에서 P-HIS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연계 병원 간 진료기록 공유, 병실 배정 통합관리, 환자 편의성 향상, 병실 운영 효율화 등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휴니버스 이상헌 대표는 “이번 계약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