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최창화 신임 병원장 임명
2022.03.29 09: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은 오는 4월부터 뇌혈관 치료 권위자인  최창화 교수를 제4대 병원장으로 임명하고 의료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창화 신임 병원장은 198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부산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퇴행성 신경계질환과 뇌혈관 질환, 뇌종양 등을 비롯해 뇌신경 중 하나인 삼차신경통 및 안면근경련 치료를 선구적으로 이끈 권위자로 통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과 부산시의료원장,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초대 회장,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부원장, 대한신경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발전재단 이사와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하며 신경외과 분야 연구와 자문에 앞장서고 있다.
 
최창화 교수는 “각 센터별 의료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직원과 환자 모두가 행복한 병원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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