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현 마산의료원장 연임···“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 강화”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도 더 철저히 수행'
2022.01.14 14:4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마산의료원 황수현 원장이 최근 연임 임명됐다.

14일 마산의료원에 따르면 황 원장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9일까지다. 
 
의료원 측은 “황 원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토록 이끌었을 뿐 아니라 의료원을 규모는 물론 질적·경영적 측면에서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3년 동안 ▲마산의료원 내 독립음압병동 확충 추진 ▲병동 증축 사업 추진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이뤘다. 
 
한편, 황 원장은 마산 출신으로 마산 경상고와 경상대 의대를 졸업했다. 경상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및 경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과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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