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등 재수탁
2021.08.08 13: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부천세종병원을 운영하는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및 노인복지시설(병원장 이정권) 수탁기관에 재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위‧수탁 기간은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다. 재단은 이번 재선정 기간 신체 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치매사업을 중점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처음 수탁 운영을 시작한 혜원의료재단은 기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의료서비스는 물론 재가 지원서비스의 질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했다. 지난 2019년도 2주기 1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과 결과 부천시 유일한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2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 2017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부천시립재가노인지원센터 2019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 평가 결과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투명한 시스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공공 노인 전문 의료복지시설로 거듭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