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교수회, 코로나19 극복 300만원 기부
2021.05.05 14:2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병원교수회(회장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전달됐다.
 
김준성 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안심검사소, 출입구 통제 지원 등 병원 곳곳에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해다.

이어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와 의무원장 주진덕 교수는 “어려운 시기 교직원들을 위해 마음써주신 교수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뜻에 맞게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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