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내화학성∙내오염성을 가진 국산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를 ‘K-HOSPITAL FAIR 2015’에서 선보인다.
LG하우시스는 오는 9월 10일~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2015 음압병동 콜라보레이션관에 참여할 예정이다.
건축자재 전문업체 LG하우시스는 수입산이 90%를 점유하고 있는 100억원 규모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시장에 국산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곳이다.
LG하우시스의 ‘메디스텝 오리진’은 순수 단일층 구조와 우수한 내화학성∙내오염성 및 항균성을 가진 제품으로 20가지 색상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음매가 거의 없는 시트 타입으로 타일 형태 바닥재에 주로 나타나는 이음매 부위 오염물질 방지가 가능해 위생이 중요한 병원에 적합하다.
또한 기존 바닥재가 장기 내구성이 떨어지는 반면 단일 층 구조로 생산해 인쇄무늬 훼손과 찍어짐 등 품질 손상이 적어 많은 사람이 오가는 병원과 건강검진센터 등 의료시설 바닥에 최적화 됐다.
LG하우시스는 이번 K-HOSPITAL FAIR 음압병동 콜라보레이션 참여를 기점으로 국내 의료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입 대체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김명득 장식재사업부장은 “메디스탭은 그 동안 축적한 LG하우시스만의 PVC바닥재 기술역량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