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6일 획득했다.
복지부의 의료기관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4년(2019년 12월 23일~2023년 12월 22일)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인증조사에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9년 3월 증축 이전하여 300병상으로 확대하고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응급의료센터, 재활센터 등 특성화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문형 원장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이천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끊임없는 질적 개선을 통해 환자들과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