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 환자 수만 15명이다.
보건복지부는 31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2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 확인된 2명의 감염자 중, 1명(남, 35세)은 B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와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다.
나머지 1명(남, 35세)은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어머니(일반 입원 환자로, 현재 자택 격리 중)를 매일 문병한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