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메디클(대표 박세훈)과 국내 병원시장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클은 훈치과, 서울니어치과, 서울열린치과, 서울참조은치과 등 치과브랜드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의료기기 진료용품 장비 등을 제조, 납품하는 기업이다.
랩지노믹스는 암 질병관련 개인 유전자검사인 제노팩과 구강 및 장내 미생물검사 등 개인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해당 병·의원에 공급하고, 병원에서는 결과에 따른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 검사를 받는 환자가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클은 랩지노믹스와 협업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채널 발굴로 개인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솔루션 시장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