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대표 김경남)이 강릉아산병원과 고품질 내시경 검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티 사업은 인공지능(AI) 제품 및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아산병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를 운영하겠다는 취지로 웨이센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도입했다.

두 기관은 위/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의료 현장에서 최적의 AI 솔루션을 활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김경남 대표는 "강릉아산병원이 대표적인 지역거점 의료기관인 만큼 해당 레펀런스를 시작으로 주변 병원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