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9차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학술대회에 참가한다.
APCCMI(The 19th Asia Pacific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n, 이하 APCCMI 2023)는 2010년부터 아태지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임상미생물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다.
매년 1000여 명 이상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행사 첫날 가톨릭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유인영 교수를 초빙해 ‘BK 바이러스 감염 분자 진단의 현재 과제’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고, 이영호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 마케팅 상무가 ‘이식 환자 관리에서 CMV, EBV 및 BKV 바이러스 부하 모니터링 및 표준화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일본 Satoshi Mitarai 박사를 초빙해 '이소니아지드, 리팜피신 내성 및 마이코박테리움 아비움 복합체 분자진단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학술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흘간 오프라인 부스 전시를 통해 전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인 'cobas 5800'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RSV에 대한 분자진단 기반 POC 장비인 'cobas Liat' 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킷 탕(Kit Tang)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로슈진단은 분자진단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객과 환자를 위해 더욱 가치 있는 솔루션을 알리고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