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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인공지능(AI)을 공동 연구개발(R&D)의 핵심축으로 삼고 있다.   과거 공동 R&D가 단일 약물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투자 금액을 늘려서라도 AI 신약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빅파마, AI 플랫폼 협력 확대…신약 개발 패러다임 변화   1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간 공동 ..
    AI 신약 돈 몰린다…빅파마 공동R&D 130조 베팅
    월드뉴스
    • 폐암 뇌전이 환자 생존 예측 기술 ‘美 특허’
      좌측부터 김영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 김현호 종양내과 교수, 양승호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폐암 환자 생존 예측 기술이 미국 특허 등록..
    • “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특혜 아니다”
      군의관·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다른 특수병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는 특혜가 아닌 뒤늦은 병역의무 체계 ..
    • 알부민 과대광고 쇼닥터 ‘징계 절차’ 착수
    • 중앙보훈병원, ‘Value-UP 2030’ 선포
    • 명지병원 이용걸 교수, 어깨수술 ‘1만1천례’ 달성
    • 식약처, 품목 2종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 지정
    • 서울부민병원, 건강증진센터 새단장
      서울부민병원이 건강증진센터를 리뉴얼하고, 명칭을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서울’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번 리뉴얼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검진(Check-up)’ 단계를 넘어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생애전반을 케어하는 ‘라이프케어(Life-care)’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추진됐다.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서울은 수검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에어슈터를 통해 채혈 된 검체가 검사실로 즉시 전달되는 스마트 이송시스템을 갖췄으며, 엑스레이, 초음파, 내시경 등 주요 검사에 AI 솔루션을 도입해 판독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주요 검사결과를 당일 확인하고 전문의와 즉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센터는 3..
    • 울산대병원, 국가암관리사업 공모사업 선정
      30억원대 ‘다빈치5’ 도입…“수도권과 의료격차 해소 최선” 2026-03-17 15:26
      울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암센터 장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30억원 규모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과의 의료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울산지역암센터인 울산대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는 지역 완결 암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공모에 공동 신청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역암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장비 도입 및 운영 계획 대면 발표와 2차 장비 활용 계획, 지역완결 암관리 추진 계획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거쳐 울산대병원을..
    • 병원 냉장고서 프로포폴 절취 투약 간호조무사
    • 삼성창원병원 “지역 완결형 의료 지향”
      개원 45주년 기념식, 중증질환 특화·AI의료 혁신 등 가속화 2026-03-17 14:42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개원 45주년을 맞아 창원특례시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완결형 의료’ 실현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병원은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기관으로서 암과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질환 진료를 더욱 특화하고, 지역 의료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의료시스템을 공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삼성창원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81년 개원 이래 지역의료 현대화를 이끌어온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의료 혁신과 자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새로운 지역의료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병원 역사는 1981년 3..
    • AI 혈관 지표로 폐암 방사선 치료 예후 예측
      허재성 아주대 교수팀, 종양 주변 혈관 비정상성 정량화 ‘VRS’ 개발 2026-03-17 12:58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폐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허재성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팀(의생명과학과 박준형 대학원생)은 조영증강 CT 영상과 AI 기술을 활용, 종양 주변 혈관 비정상성을 정량화한 ‘종양 주변 혈관 위험도 지표(Vessel Risk Score, VRS)’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폐암에서 종양 주변의 비정상적인 혈관 구조는 종양 내부 저산소 환경을 유발하고 치료 저항성을 높이는 주요인이다.이는 방사선 치료 효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동안 이러한 구조적 특성을 객관적·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는 부재한 상황이었다.연구팀은 AI 모델을 통해 조영증강 CT 영상에서 종양과 주변 혈관을 자동 분할하고, 형태적 특징..
    • “임신 중 고혈압 경험 산모, 심혈관 위험 증가”
      서울대병원 박준빈·곽순구 교수팀 “출산 이후에도 관리 필요” 2026-03-17 12:41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곽순구 교수(왼쪽), 박준빈 교수.임신 중 고혈압을 일시적인 임신 합병증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출산 이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장기 위험 요인으로 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특히 기존 고혈압이 있는 산모에게 전자간증이 겹친 경우에는 출산 후 수년이 지난 뒤에도 심부전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약 3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팀(서울아산병원 박찬순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은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출산 후 장기 심혈관 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 “공보의 복무 줄이면 1.5배 인원 더 선발해야”
      국방부, 국회 토론회서 신중론 제기…복지부·법무부 “기간 단축 찬성” 2026-03-17 12:29
      국방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기간을 줄이면 1.5배 인원을 더 선발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신중론을 피력했다. 반면,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각각 현역 사병과의 형평성 문제 및 교정시설 의료인력난 등을 이유로 공보의 복무 기간 단축 등에 찬성하며 정부부처 간 입장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전 국회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관한 ‘군의관·공보의 확충 및 제도개선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서영석 의원안을 포함해 여야에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 기간을 현행 37~38개월(군사교육기간 포함)에서 24개월 내외로 줄여 현역병과 형평성을 맞추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이날 국방부 측은 패널토론에서 “복무 ..
    • 2027학년도 지방의대, 10명 중 7명 ‘지역 출신’
      지역인재전형+지역의사제 ‘1698명’ 선발 예정…5년전 대비 2배 증가 2026-03-17 12:14
      지방권 의과대학의 2027학년도 지역학생 선발 규모가 17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년 전인 2022학년도 766명과 비교하면 2.2배 수준이다.지역인재전형에 더해 지역의사제가 새롭게 반영되면 지방권 의대 입시 구조가 한층 더 지역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지방권 27개 의대 2027학년도 지역학생 선발 인원은 총 1698명으로 추정된다. 이번 지역학생 선발 규모 추정치는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선발 인원 1232명에 2027학년 도입 지역의사제 선발 인원 466명을 더해 산출한 것이다. 지역의사제가 본격 반영되면서 지방권 의대의 지역학생 선발 비중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2027학년도 지방권 의대 전체 선발..
    • 가천대길병원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의료 IT 기반 전산시스템 개발 등 경쟁력 강화…데이터 분석 AI 오픈 예정 2026-03-17 11:40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축에 앞장서 온 가천대학교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의료 IT 기술 개발 및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진료와 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탑재한 전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IT 경쟁력 강화로 의료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김우경 병원장은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IT 기술을 병원 환경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가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 등 치료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의미를 전했다.업무 효율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 의료서비스 질(質) 높인다 17일 길병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모듈형 스마트 보험심사 시스템 ‘GMIS-APARC’를 구축, 업무에 적용했다. 규칙 적..
    • 국민의힘, 정은경 장관 고발 예고…“직무 유기 혐의”
      이달 16일 긴급 기자회견…“추미애 법사위원장, 현안 질의 요구 무시” 2026-03-17 10:56
      국민의힘 의원들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감사원 결과와 관련, 당시 질병관리청 청장을 지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거취 압박을 더해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 현안 질의, 국정조사, 특검 등을 예고한 데 이어, 이번엔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 장관은 고발하기로 했다. 혐의는 ‘직무유기’다. 지난 16일 법사위 회의장에서 나경원·조배숙·윤상현·송석준·곽규택 의원들은 원내대표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법제사법위원 명의로 정 장관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2024년 백신 1285건에 대한 이물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일 제조번호의 백신 1420만회분 접종을 정부가 강행했다는 감사..
    • 에스티팜, 올리고 핵산 원료 역대 최대 ‘897억’
      글로벌 제약사와 공급계약 체결…상업화 치료제 사용 원료의약품 2026-03-17 10:45
      에스티팜이 글로벌 제약사와 약 897억 원 규모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가 체결한 올리고 핵산 원료 단일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에 포함된 원료의약품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된 치료제 생산에 활용되는 물질이다. 다만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급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말까지로 알려졌다.계약 금액은 에스티팜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2737억 원의 약 32.8% 수준에 해당한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수주 확보로 올리고 핵산 부문 수주잔고는 약 3560억 원, 전체 수주잔고는 4635억 원 수준까지 확대됐다.글로벌 올리고 핵산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에스티팜은 지난해 ..
    • 의사-환자 대화 학습 AI, ‘응급실 중증도’ 분류
      고대안산병원 이수교 교수팀, ‘인공지능 모델’ 최초 개발 2026-03-17 10:21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수교 교수팀이 응급실 환자와 의료진의 실제 대화를 학습해 환자 중증도를 분류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응급실에서 중증도 분류는 환자 생존율과 직결될 뿐 아니라 제한된 응급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과정이다.우리나라에서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KTAS’를 사용하며 심정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KTAS 1~2단계로 분류돼 면담 절차 없이 소생술과 응급처치를 받는다.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생명 위협은 없지만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KTAS 3단계 환자와 비교적 경증인 KTAS 4~5단계 환자를 구분하는 과정이 까다롭다. 이 단계 분류는 검사 수치나 명확한 증상보다 환자와의 면담 내용 및 증상 경과, 통증 양상 ..
    • 대구가톨릭대, 심정지 발생 위험 예측기술 특허
      곽상규·송석영·최원기 교수 연구팀, 예측법 포함 시스템 공동개발 2026-03-17 10:16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최근 의과대학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심정지 발생 위험도 예측 방법 및 그 시스템’이 최근 특허 등록(특허 제10-2931907호)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의과대학 곽상규(의학통계학교실), 송석영(마취통증의학과교실), 최원기(정형외과) 교수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은 환자의 다양한 임상 정보를 기반으로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 예측할 수 있다. 호흡수, 혈압, 체온 등 제한된 생체징후를 기반으로 환자 상태를 평가했던 기존 NEWS(National Early Warning Score)와 달리 다양한 임상 데이터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심정지 발생 가능성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는 것이 특징이다.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향후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시..
    • 재해지역 만성질환 처방전 없이 ‘약사 조제’ 추진
      전진숙 의원, 법안 발의…처방전 리필제 재시동 관련 “재해상황 국한” 2026-03-17 10:04
      재해 등이 벌어진 지역의 만성질환자에 대해 의사나 치과의사 처방전 없이 약을 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약사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해야 하는데, ‘사실상 의료기관이 없게 돼 재해 구호를 위해 조제하는 경우’ 약사가 처방전 없이 조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골자는 이 ‘사실상 의료기관이 없게 된 경우’에 재해 구호를 위해 조제하는 경우와 만성질환의 경우도 포함시키는 것이다. 즉 ‘만성질환자가 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간 안에 처방받은 의약품과 동일한 의약품을 보건복지부령으로..
    • 여의도성모병원, 나프로임신법 200번째 출산
      누적 임신성공률 27.7% 기록…의료원 산하 주요병원 센터 확대 2026-03-17 09:52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가 최근 ‘나프로임신법(NaPro Technology)’을 통해 통산 200번째 아기 탄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센터 문을 연 이후 인위적인 시술보다 자연 임신을 목표로 꾸준히 걸어온 결과물이다.이번 200번째 출산의 주인공은 결혼 5년 차로, 반복되는 생리불순으로 인해 약 1년간 난임을 겪었던 부부다. 이들은 단순한 시술 대신 여성의 질 분비물 변화를 기록하는 ‘크라이튼 모델 시스템(Creighton Model System)’을 통해 자신들의 생리 주기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의료진은 이를 바탕으로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배란부전을 진단했으며, 개인 주기에 맞춘 호르몬 치료를 시행한 결과 부부는 치료 4주기 만에 자연 임..
    • 인하대 의대생들, 강의실 밖 ‘병원선·백령도’
      공공·민간의료기관 100곳과 네트워크 구축…현장실습 등 교육 영역 확대 2026-03-17 08:57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이 강의실과 대학병원의 울타리를 넘어 도서 지역과 공공의료 현장으로 교육 영역을 전격 확대한다.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사회기반 의학교육(CBE, Community-Based Education)’을 통해 지역 의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인하대 의대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과 오는 6월, 각각 3주 임상실습 특성화 교육을 병원선인 ‘건강옹진호’와 백령병원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병원선 승선부터 닥터헬기 이송 참관…‘현장 밀착형’ 실습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 의사들이 의료취약지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공공의료 가치를 체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옹진군 ..
    •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보유 자사주 ‘70% 소각’
      나머지 30% ‘임직원 성과보상’ 재원 활용…제이브이엠(JVM)도 참여 2026-03-17 08:22
      한미그룹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전문경영인 중심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를 소각 및 처분한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는 안건을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64만409주, 한미약품 12만1880주, 제이브이엠 55만2903주로, 3개사 합산 소각 규모는 총 766억 원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보유 자사주 64만409주 가운데 44만8286주(0.66%)를 소각하고, 19만2123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에 활용한다. 한미약품은 12만1880주 중 8만5316주(0.67%)..
    • 연휴 뒤 평일 ‘심정지’ 주의…평일 대비 ‘9%↑’
      차민수 국제성모병원 교수팀, 10년 데이터 분석…“고령층·심장질환자 고위험군” 2026-03-17 08:09
      연휴가 끝난 뒤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 평일에 병원 밖 심정지 발생 위험이 일반적인 평일보다 유의미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차민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휴 이후 평일 병원 밖 심정지 발생률을 조사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 논문을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국가 감시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성인 심정지 사례 20만3471건을 정밀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일 이상 휴일이 지난 후 맞이하는 첫 평일의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는 일평균 8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특별한 연휴가 없는 일반적인 평일 평균 발생 ..
    • 미숙아 심장 치료 지연…“병원 3억2500만원 배상”
      법원 “질환 악화 등 환아 상태 변화에도 추적검사·수술 결정 늦어져” 2026-03-17 06:13
      미숙아 심장 질환 치료 과정에서 경과 관찰과 수술 결정이 늦어 뇌손상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병원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에서 법원이 병원 측 일부 책임을 인정했다.법원은 환아 상태 변화에도 심장초음파 추적 검사와 수술 결정이 늦어졌고, 이 치료 지연이 뇌출혈 악화와 뇌손상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박정길)는 지난달 11일 동맥관개존증(PDA) 치료 과정에서 뇌손상이 발생했다며 환아와 부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서울 소재 A대학병원을 운영하는 B학교법인에 약 3억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환아는 재태연령 26주 3일, 체중 약 900g의 초극소저체중 미숙아로 태어났다. 출생 직후 C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동..
    • 삼일제약 글립타이드 ‘퇴출’…“유효성 입증 못해”
      복지부 “3월 16일부터 급여 중지” 발표…작년 처방 130억원 블록버스터 2026-03-17 05:58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한 ‘설글리코타이드’ 성분 약제가 결국 건강보험 급여 퇴출된다. 해당 제품은 삼일제약 ‘글립타이드정200mg’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의약품인 설글리코타이드 성분 한 개 품목에 대해 16일부터 급여를 중지했다”고 17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재평가 실시 결과, 해당 제제가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해 허가사항 변경(효능·효과 삭제) 등의 명령에 따른 후속 조치다.다만 급여중지 안내 이전 불가피하게 발생한 3월 16일 진료분은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재평가 결과 ‘위‧십이지장궤양, 위‧십이지장염’에 대해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한 ‘설글리코타이드’ 제제의 사용을 중지했다.아울러 다른 대체의약품을 사용토록 권고하는 의약품 정..
    • 삼성과 계약 체결 지투지바이오 ‘주가 급락’
      글로벌 빅파마 거래 무산설 제기…“세마글루타이드 단독外 물질 기술이전 가능” 2026-03-17 05:49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비만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발표한 지투지바이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장에서 제기된 ‘글로벌 제약사 협력 무산설’에 대해 회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지투지바이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기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하지만 계약 발표 이후 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협력 가능성이 낮아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면서 주가는 급락했고, 16일 지투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55% 떨어진 10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일부 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개발권을 확보한 ..
    • 로봇수술 인튜이티브사 ‘정보 유출’…피해여부 촉각
      회사, 사고 인지 후 프로토콜 점검 등 진행…한국 의료진 정보 주목 2026-03-17 05:39
      다빈치(da Vinci) 로봇 수술로 유명한 수술용 로봇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에서 의료진 개인 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서 의료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인튜이티브 서지컬은 글로벌 본사 해외 계정 고객 및 의료진 등 정보가 제한적으로 노출됐단 입장이지만 한국 의료진 정보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도 피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 로봇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회사 내부 정보가 제 3자 접근에 의해 노출된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내용의 보안사고를 안내 메일을 통해 가입자 및 해당 의료진들에게 발송했다.유출 내부 정보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서비스 운영과정에서 이름 및 휴..
    • 알테오젠, 비과세배당 재원 800억 추가 확보
      금년 주총에 사외이사 과반 이사회 구축·감사위원회 설치 안건 상정 2026-03-17 05:14
      알테오젠이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충한다. 이를 통해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한편 고도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춰 경영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알테오젠은 16일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800억 원의 이익잉여금 전입, 2인 사외이사 신규 선임, 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200억 원 규모 비과세배당도 이번 주주총회에서 의결 받을 예정이다.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2022년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500억 원의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이사회에서 결의한 200억 원 규모 비과세배당은 해당 재원을 활용..
    • 유착 심한 난소자궁내막종 로봇수술 ‘성공’
      분당차병원 박현 교수, 과거 복부수술 받았던 환자에 다빈치 SP 적용 2026-03-17 05:10
      분당차여성병원(병원장 김영탁)은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가 과거 복부수술로 배꼽 주변 유착이 심한 난소자궁내막종 환자를 다빈치 SP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환자는 난소자궁내막종으로 인한 만성 통증과 난임 위험을 동반한 40대 여성으로, 과거 상복부 복강경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었다.박 교수는 수술 전 병력과 환자의 지속적인 복부 통증을 토대로 복강 내 장기 유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복부 유착은 수술 초기 접근을 어렵게 하고 출혈이나 장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수술 기법 선택에서 의료진 경험과 선제적 판단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이에 박 교수는 복강 내 유착 가능성을 고려해 최소한의 조직 손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수술 방법으로 선택했다.다빈치 SP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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