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차별받지 말아야'
2013.09.09 15:39 댓글쓰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지난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에서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위해 한의약독립법을 발의했음을 시사.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가 장애인을 대표해 비례대표로 당선됐는데 법안 발의 후 정신병자, 병신 등 의사 선생님들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다”며 "하지만 새누리당은 한의약독립법을 어떻게든 지켜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라고 말해 호응을 얻어.

 

이어 그는 “그간 장애인은 차별받아 왔다. 지금 한의사도 마찬가지다. 공정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힘의 논리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새누리당과 국회는 누구도 차별 받지 않는 법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며 한의약독립법 제정 의지를 거듭 피력.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