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희귀병 때문에 아이 데리고 최근 초진 예약하고 지방에서 자료 바리바리 싸들고 3 주 기다려 외래 봤는데 진짜 1분도 안보고 나감.

다음 외래날짜도 예약 안하고 다시 연락준다 하고 나가라고.

그래서 서울 아산 어린이병원 갔는데 직원부터 교수님까지 비교 불가로 친절

서울대 병원이 공공의료의 미래임. 개차반

돈 더주더라도 서울대 뺀 나머지 빅4 가는게백배 나음

ㅎㄷㅈㅇ

정신이 있나? 서울대병원은 돈이 제일 많은 방만한 곳이지.

나같아도 아산이나 삼성에 기부한다.

서울대병원은 국립의료원 정도 하면 된다.

별 ㅁㅊ 놈 다보겠다.

서울대가 국립의료원 정도 하면 된데...

돈만아는 재벌병원들이 과연 소아청소년 치료 제대로 할까?

기부해 봤자 인테리어비용, 회식비로 쓰겠지...

너 ㅎㄷㅈㅇ 직원이거나 교수지?

그래도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다. ㅂㅅ아

그 병원 돈도 많고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개선할 게 없는데...왜 자꾸 여기다 기부를 하지?

더 어려운 여건하에서 환아들을 치료하는 서울대병원 같은 국립병원도 있는데...

그 병원은 재단에서 돈도 많이 버는데 기부를 해야지... 왜 기부를 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