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최근 개원 45주년 기념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영남대의료원의 개원 시기부터의 역사와 최근까지의 발전상, 미래에 대한 내용을 엮었다. ‘시간이 흐르다’, ‘마음이 머물다’, ‘내일이 빛나다’ 등 세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시간이 흐르다 테마는 의료원의 개원 초기 모습과 지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영남대의료원의 역할, 경북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부속 영천병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료원의 활동 등을 담았다.
마음이 머물다 테마에서는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모습과 내원객 편의를 위해 변화를 거듭한 영남대의료원 내부 곳곳을 소개하고, 의료서비스 디자인 사업을 시행한 모습을 담아냈다.
내일이 빛나다 테마는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프론티어로서 영남대의료원의 장기적인 노력을 표현했다. 해당 화보집은 영남대의료원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의료원이 쌓아온 역사의 페이지들을 화보집으로 구성해 대중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최고의 의료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영남대의료원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