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동성제약이 ‘건위·정장제’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동성 정로환 에프정’을 출시했다.
최근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어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설사는 물론 체함 증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번 제품은 설사 및 위장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기존 주성분 3가지를 5종으로 증량, 추가했다.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진피엑스산 함량이 증가하고 생약성분인 황련가루와 황백엑스산이 추가됐다.
또한 위생 수준이 높아지면서 세균성 설사 환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크레오소트 대신 구아야콜을 주원료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냄새를 줄이는 동시에 기존 제품의 정장 효과는 그대로 살렸다.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8세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복용 가능하다.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의 경우에는 1회 4정, 만 8세 이상~만 15세 미만의 경우 1회 2정을 1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6월 말부터 전국 약국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