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섭취 늘면서 ‘중증 알레르기’ 위험 증가
이수영·정경욱 아주대병원 교수팀, 환자 절반 ‘아나필락시스’ 경험 2026-02-10 11:10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는 견과류와 종자류 섭취가 늘면서 이를 원인으로 한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정경욱 교수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AAIR)’에 견과류 및 종자류 알레르기 최신 지견을 집대성한 종설 논문을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알레르기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다. 이스라엘 장기 추적 연구 결과, 견과류 알레르기 유병률은 2000년 0.02%에서 2018년 0.57%로 급증했으며, 국내 초등학생에서도 0.32% 유병률이 확인됐다 .특히 견과류와 종자류는 소량 섭취만으로도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