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불법 처방에 실손보험 악용 병원
복지부, 해당 기관 경찰에 수사 의뢰…전국 단위 ‘보험사기’ 특별단속 2025-12-23 12:37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환자들에게 선심 쓰듯 배부하고, 관련 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류를 조작한 병원의 실태가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전문의약품인 비만치료 주사제 마운자로를 처방하며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토록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해온 것으로 드러난 서울 소재 A 병원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보건복지부 수사 의뢰에 따라 경찰은 전국적인 특별단속에 착수했다.SBS 보도에 따르면 앞서 A 병원은 환자가 지불한 비용을 보험으로 보전 받을 수 있게 보험 적용이 가능한 타 진료를 시행한 것처럼 꾸몄다. 이를 통해 마운자로를 선심 쓰듯 제공해왔다.실제 해당 병원 의사는 “서류를 만들어야 하니 엑스레이와 피 검사 등을 진행하겠다”며 구체적인 조작 방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