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vs 한의사 ‘직역 갈등’ 또 다시 격화
엑스레이‧레이저 미용시술 놓고 연속 충돌…4번째 출강 금지령 2025-12-22 06:07
의료계와 한의계 대립 양상이 심상찮다. 엑스레이에 이어 레이저 미용시술을 놓고 또 다시 충돌하며 직역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이다.양측은 연일 규탄 성명을 통해 상호 행태에 대한 비난전을 이어가는 한편 ‘한의대 출강 금지령’을 발동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갈등의 단초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A한의원 원장과 한의사 1명에 대한 동대문경찰서의 ‘불송치(혐의 없음)’를 결정이었다.해당 원장은 환자에게 국소마취제 도포 후 초음파와 고주파 의료기기를 사용해 미용시술을 했고, 이러한 행위는 면허 외 의료행위로 간주돼 고발당했다.이에 대해 경찰은 의료법상 한의사도 수술·수혈·전신마취 등의 침습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의료기구를 사용한 인체 자극행위가 한의사들에게 금지된 것으로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