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돌봄전화, 치매환자 기억력 향상·우울 증상 완화"
김희진 교수팀, 인공지능 'CLOVA 케어콜' 기반 치매 환자 기억력·감정 개선 규명 2025-08-19 08:52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 연구팀(강성우 교수, 이윤진 박사)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케어콜(Care Call)' 서비스가 치매 환자 기억력 향상과 우울 증상 완화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이 같은 내용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i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025년 7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기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접근성 제약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어려움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네이버 HyperCLOVA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도입했다.이 AI는 음성 전화를 통해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 환자 80명(평균 연령 약 80세, 여성 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