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박재용 교수,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최우수 구연상
국내 헬리코박터 균주 내성 증가·유전자 변이 세계 첫 보고 2020-07-27 11:27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28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3차 서울 국제심포지엄(SI-HUG)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재용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14년의 기간 동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주의 퀴놀론 내성 증가 및 새로운 자이레이스유전자 돌연변이의 발견; 국내 단일기관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소화성 궤양, 위암 등 다양한 위장관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위암 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다.
여러 항생제를 함께 투여하는 제균 치료를 통해 균을 박멸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