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2025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는 퀴즈 맞히기,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등과 같은 치매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책 코스 걷기 완주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자 행복치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걷기 행사 참여 인증사진 및 응원 메시지를 업로드하면 포인트 적립 후 기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오응석 센터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사회 치매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 및 치매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