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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강원도 원주 1891부대와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에 각각 278권, 127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의 도서 기증은 ‘내가 다 읽은 책, 원주 지역과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직원들이 읽은 도서를 기증받아 전달 됐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도서 기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독서특강’ 및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상생 및 독서문화 확대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이 제공한 도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