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박종하)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4일 오전 본관 강당 및 아트리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세기 동안 지역의료 중심으로 성장해온 병원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병원은 1975년 해성병원으로 시작해 50년간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며 동남권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997년 울산대병원으로 전환한 후 2015년 울산 최초 상급종합병원 지정, 2017년 울산대 부속병원 전환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종하 병원장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증질환 치료에서 최고 지향"
이번 50주년을 맞아 병원은 'NEXT 50'이라는 슬로건 아래, 병원이 미래의료 혁신을 이끌어 나갈 비전을 제시했다.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핵심 가치를 담은 '5가지 약속'이 발표됐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 ▲환자 중심 진료 ▲필수의료 선도 ▲국민이 찾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 새로운 대안 등이다.
박종하 병원장은 "울산대병원 50년은 도전과 혁신의 역사였다"며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증질환 치료에서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점과 특색을 가진 병원을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최고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식은 본관 강당에서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시작해 오후에는 본관 아트리움에서 외부 인사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공식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박종하 병원장은 "진료, 연구,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병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