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한민국 최고 의학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NAMOK)이 2025년도 신입 정회원 42명을 선출했다.
의학한림원의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신입 정회원들은 20년 이상 학문적 성과를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올해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된 42명은 병리학, 내과학, 성형외과학, 신경과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및 임상 경험을 갖췄다.
의학한림원은 "대한민국 의료계 학문적 발전과 공공보건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이번 신입회원 선출을 통해 국내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며, 공공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입 정회원은 ▲이건국(국립암센터, 서울의대 졸업) ▲ 장세진(울산의대, 한양의대) ▲ 최윤라(성균관의대, 서울의대 졸업) ▲ 이영호(고려의대, 류마티스 내과) ▲ 천재희(연세의대, 소화기 내과) ▲ 오세일(서울의대, 순환기 내과) ▲ 정보영(연세의대, 순환기 내과) ▲ 라선영(연세의대, 혈액종양 내과) ▲ 엄상원(성균관의대, 호흡기 내과) ▲ 고성호(한양의대, 신경과학) ▲ 김정훈(서울의대, 안과학) ▲ 김찬윤(연세의대, 안과학) ▲ 송종석(고려의대, 안과학) ▲ 김율리(인제의대, 정신건강의학) ▲ 서국희(한림의대, 정신건강의학) ▲ 이상혁(차의과학대, 정신건강의학) ▲ 지의규(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 ▲ 최준일(가톨릭의대, 영상의학) ▲ 임채승(고려의대, 진단검사의학) ▲ 허미나(건국의대, 진단검사의학) ▲ 박현영(질병관리청, 보건학) ▲ 강영호(서울의대, 예방의학) ▲ 임현우(가톨릭의대, 예방의학) ▲ 하미나(단국의대, 예방의학) ▲ 고상백(연세원주의대, 직업환경의학) ▲ 원종욱(연세의대, 직업환경의학) ▲ 강지연(동아간호대, 간호학) ▲ 박진희(아주간호대, 간호학) ▲ 김광만(연세치대, 치의학) ▲ 김광기(가천의대, 의공학) ▲ 박용두(고려의대, 의공학) ▲ 김남국(울산의대, 전산학) ▲ 예종철(KAIST, 전산학)
한편, 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로, 의학 연구 및 의료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신입 정회원 선출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인정하고, 의료 및 보건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