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와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 최준식 교수·공과대학 유기재료공학과 허강무 교수의 협력연구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
해당 학술지는 ‘저널인용지표(Journal Citation Indicator, JCI)’ 기준 약리학분야 상위 5%(IF 10.5) 이내 해당하는 최상위 국제학술지다.
7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위해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는 유전자를 포함하기 위한 ‘RH-PAMAM’ 기반 폴리플렉스를 고안 및 제작했다.
공과대학 유기재료 공학과에서는 이를 ‘헥사노일 글리콜 키토산 써모젤’에 결합, 안정적인 유전자 전달을 위한 주입형 제형으로 개발했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손 주입형 제형을 실험동물에 적용해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청각기관에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음을 관찰했다.
연구결과는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난청 유전자 치료에 있어 접근이 어려운 청각기관에 획기적인 유전자 전달 방법으로 평가됐다는 사실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연구진은 “임상의사 미충족 수요와 아이디어, 기초과학자 첨단기술과 재료 개발이 융합을 이룬 연구성과로 융합연구 및 학제 간 협력연구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