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정원 동결 가닥···"의대 입시 3년째 혼란"
종로학원 "2025년 입시 결과 공개하고 내년도 정원 조속히 확정해야"
2025.03.16 16:34 댓글쓰기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수험생과 입시업계가 대혼란에 빠졌다. 


3년 연속 의대 정원이 변하게 되면서 입시 예측 불확실성이 커지고, 학년별 유불리가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최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2025학년도와 달라질 경우를 가정하고 입시 판도를 예상했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대폭 확대됐지만 2026학년도 정원은 다시 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2027학년도 정원은 미정이나 조정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고등학교 학년별로 의대 입시에 대한 유불리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의대 입시 혼란이 3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 확대 이후 입시 결과가 현재까지 미공개된 상태여서 2026년 입시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게 학원가 분위기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2025학년도 입시결과가 공개된다고 하더라도 2026학년도 모집정원이 달라지면 입시 예측 참고 자료도 활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발표된 입시 전형을 보고 준비해온 올해 고3학생은 물론 N수생도 시험 혼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방 소재 의대가 정원이 늘어서 이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더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2025학년도 지방권 의대에서 지역인재 전형이 대폭 확대돼 합격점수에 큰 변화가 있었다. 올해는 준비생들이 더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선발 방식 및 지역인재 선발 비율, 수시 및 정시 선발 규모 등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세부사항도 조속히 확정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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