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103 1b/2상 진행 '임상 추가 신청서' 제출
에이비엘바이오, 키트루다·탁센 삼중 병용요법 안전성·유효성 평가
2025.03.20 10:18 댓글쓰기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과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그리고 탁센(Taxane)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 진행을 위해 임상 추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그랩바디-T는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면역 T 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존 4-1BB 단일항체의 간(肝) 독성 부작용을 줄이고, 항종양 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ABL103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임상 1상 시험계획(IND)에 한국, 미국, 호주에서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임상 1b/2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상 1b/2상은 삼중 병용요법의 적절 용량을 확인하는 안전성 관련 2개 파트(Safety lead-in Part)와 용량 확장 1개 파트(Dose Expansion Part)로 구성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를 통해 ABL103 삼중 병용요법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 변경 신청서 제출과 함께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103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ABL103이 키트루다 및 탁센과의 병용요법 임상에서 고무적인 효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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