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26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마포복지재단과 함께하는 '2025 봄마중 어르신 효도 밥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의 대표적 복지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참여 효도 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맞춤 프로그램이며, 마포구청과 마포복지재단, 지역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삼진제약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점심 배식, 서빙, 안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복지관을 찾아주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삼진제약은 봉사활동과 기념품 증정에 더불어 향후 복지사업에 활용될 후원금 2000만 원도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의약품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해온 삼진제약에서 어르신들 건강을 책임지는 효도밥상까지 지원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마포구는 이러한 효심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효도 밥상 행사를 통해 기업이 행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 내 전파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인(人)'이 중심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실천 방안을 강구하고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