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와 대한병원장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에 편입. 대한의사협회는 4월 23일 열린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 본회의에서 법령 및 정관 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해 올린 이 같은 안건을 심의, 의결. 

그동한 여자의사회는 역점 사업으로 의협 산하단체 가입을 추진해왔던 실정. 의협 산하단체로 편입되면 공인단체로 의협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각종 공적 추천이나 인원 구성 시 할당이 가능. 

중소병원 리더들 모임인 병원장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 위상 강화 및 협상력 제고를 위해 의협 산하단체에 편입. 지난 2018년 7월 설립된 병원장협의회는 이상운·박양동·박원욱·박진규·신봉식·이윤호·장일태·육의곤·우봉식 등이 공동회장을 맡아왔던 실정. 

양보혜 기자 (bohe@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