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박태근 회장, 강훈식 보건복지委 간사 면담
치과계 10년 숙원 사업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협조 요청
2022.09.19 18:08 댓글쓰기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박태근 회장이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치과계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및 관련 공청회 개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 파노라마 촬영 추가 보건소장 임용 차별 관련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 등 치과계 민생 현안 및 정책 의제를 공유했다.


특히 박 회장은 장애인 치과진료 접근성 확대 및 담당인력 양성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치과계 10년 숙원"이라며 "여야 이견이 없는 법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법안 발의 현황과 협회 노력 등을 전달하고 해당 법안 향후 논의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이들 현안 추진 상황과 합리적인 대안을 질의한 후 조언을 건넸다"고 치협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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