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공의 100여 명이 오늘(2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훈령 개정안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지난해 사직한 전공의 중 병역을 마치지 않은 3300여 명은 금년 입대를 기대했으나, 국방부가 일부 입대자를 제외한 사직 전공의를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고 최대 4년간 입영을 대기토록 하는 훈령 개정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