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닥, 의사 전용 포털 '키메디' 개설
2017.12.13 11:25 댓글쓰기

의학회 세미나 소식을 제공하고 사전등록부터 VOD 다시보기까지 제공하는 '의사만을 위한' 전용 포털 사이트가 등장했다.


지난 12일 (주)키닥(대표이사 장명준)[사진 左]은 의료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하는 의사 포털사이트 '키메디'를 베타 오픈했다.


대부분 의학회 세미나가 서울애서 개최돼 물리적인  문제로 학회 참석에 어려움을 겪는 의사 회원들에게 키메디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고화질의 강연 영상을 제공한다.


현재 8개 학회와 제휴를 맺어 약 1000개의 VOD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학회 세미나 수강을 위해 연수평점이 있는 학회를 찾고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전 등록 후 계좌이체를 해오던 기존 방식과 달리 키메디는 열람, 등록, 결제, 다시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베타오픈 기간동안 모든 동영상 강의 콘텐츠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장명준 대표이사는 "내년 4월 중 서비스가 정식 오픈될 때 유료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명준 대표는 "의사, 의사회, 학회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키메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시작하는 과정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서비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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