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콜드체인 서비스 리딩 기업인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 2022’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의약품 안전성 확보와 신속한 제품 공급을 위한 공급망 구축이 각국 핵심 정책과제로 부상한 상황에서 엠투크라우드는 지능형 물류 부문으로 차세대 저전력 LTE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링 기술과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한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을 적용한 점을 고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엠투클라우드는 저전력 LTE 기술과 IoT 보안 기술을 적용한 자동 온도기록 장치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끊김없는 이력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3PL 이용 업체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자 물류 서비스를 강화했다.

문진수 엠투크라우드 대표는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지난 11월 25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에 이은 쾌거”라며 “국내 바이오 콜드체인 서비스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 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새로 개정된 국내 바이오 의약품 유통관리 법안과 글로벌 규정을 지원하는 바이오 의약품 공급망 서비스를 고도화해서 국내 바이오 의약품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선도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임수민 기자 (min0426@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