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확장
2024.12.02 09:41 댓글쓰기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최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은 기존 70병상이었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104병상까지 확보, 총 7개의 병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외부인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감염을 관리하는 등 의료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병원은 인공신장센터를 신설, 신장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혈액 투석을 비롯한 신장 질환 환자들의 치료까지 책임질 준비를 마치고 이달 초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급성기부터 중증 뇌혈관질환자가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속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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